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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짧아지는 현대인의 집중력, 집중력 높일 수 있는 방법 5가지

by 빚더미to빛더미 2024. 5. 6.

디지털 시대가 붐이지만, 사람들은 오히려 집중 할 수 있는 시간이 줄어들고 있다.

요즘은 버스, 지하철만 타도 유튜브 쇼츠 같은 것들을 보는 것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미국 캘리포아니아 어빈대의(University of California Irvine)의 명예 교수인 글로리아 마크 박사는 주의 집중 시간에 대한 연구를 통해 발견한 바가 있다. 그가 처음 연구를 시작한 것은 2003년, 그때만 해도 사람들이 컴퓨터 화면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은 평균 2분 30초 였다. 세월이 흘러도 연구를 반복한 그는 2012년에 한 두번째 연구에서 1분 15초까지 줄어든 것을 볼 수있었고,  2016년부터 2020년도 까지한 세번쨰 연구에서는 사람들의 평균 집중 시간은 겨우 47초로 끝났다.

마크 박사는 인터넷의 디자인적 요소·알고리즘·성격·인간의 사회적 요구·일반 미디어 환경 등 주의 집중 시간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요소를 확인했다. 그는 미국 일간지 ‘유에스에이 투데이(USA TODAY)와의 인터뷰에서 “어떤 사람들은 탁월한 자기 조절 능력을 가지고 태어났고, 그들은 충동성이 낮고 성실성이 높기 때문에 주의를 훨씬 더 잘 통제할 수 있다”며 “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이 더 많다”고 말했다.
마크 박사는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주의를 기울일 수 있을때, 성취감을 더 깊게 경험한다는 사실을 발견했고, 주의력을 높일 수 있는 5가지 방법을 소개했다.


첫째, 휴식의 우선순위 정하기


마크 박사의 연구에 따르면 인간의 주의력은 하루종일 자연스러운 리듬을 탄다고 했다. 그리고, 미국 작가 앤 딜라드는 "자연에의 귀의는 모든 창조적 사고의 원천"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마크 박사의 주장과 일치하며, 휴식을 통해 정신을 회복하고 창의력을 증진시킬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사람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오전 중반과 오후에 집중력이 최고조에 달한다.


따라서 그는 집중력과 생산성이 항상 높길 기대하지 말라고 말한다. 피곤하면 실행 기능이 고갈되기 때문에 제대로 일을 수행할 수 없거나 주의를 산만하게 하는 요소를 걸러낼 수 없다. 이는 바로 휴식 시간이 필요하다는 신호이다.

가장 좋은 휴식은 외부에서 신선한 공기를 마시는 것이며, 이를 통해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 밖으로 나갈 수 없다면 휴대전화로 게임을 하거나 뜨개질과 같은 활동을 하면서 마음이 잠시 쉴 시간을 주는 것이 좋다. 대신 게임 등에 너무 빠지지 않도록 타이머를 설정해 둘 필요가 있다.


두번째, 방해에 맞서지 말고 피하기

 

유명 작가 스티븐 킹은 "생산적인 작가가 되기 위해서는 독서실 문을 닫을 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는 외부 방해를 차단하고 집중을 유지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하는 말이다.
주의가 산만해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다시 하던 일로 돌아와 집중하는 것은 어려울 수 있다. 산만함에 저항하면 할수록 우리의 실행 기능이 고갈된다. 주의가 산만해지는 것을 피하는 방법으로, 헤드폰을 쓰고 음악 듣기 등이 있다.

세번째, 메타인지 연습하기

 

심리학자 대니얼 카너먼은 "우리가 자신의 사고과정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인식할수록, 우리는 그것을 통제할 더 많은 기회를 가진다"고 했다. 이는 메타인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자신의 행동과 생각을 의식적으로 관찰하는 것의 가치를 드러낸다.
화면을 무의식적으로 클릭하는 대신에 자신이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인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인터넷이나 모바일 등 온라인 환경에서 직접 인지하고 연습했을 때 도움이 된다. 만약 갑자기 SNS 앱을 열고 싶은 충동이 생기거나 알림을 확인하고 싶다면 자기 자신에게 “정말 지금 당장 SNS를 해야 하는가”, “이 알림을 바로 확인해야만 하는가”라고 스스로 자문하며 알아차리는 방식이다.

네번째, 멀티태스킹 하지 않기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는 "멀티태스킹은 실제로는 효율성을 떨어뜨린다"고 주장했다. 이는 마크 박사의 의견과 일맥상통하며, 한 가지 일에 집중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
멀티태스킹을 한다면 한가지 작업에 집중하는 것보다, 작업 간 주의가 빠르게 이동하므로 시간이 더 오래걸리고 더 많은 오류가 발생한다. 그리고 이에 따라 스트레스가 동반된다고 하는 의견도 있다. 마크 박사는 “마음속 화이트보드에 글을 썼다가 갑자기 지우고 새로운 작업을 해야 한다고 생각해 보라. 완전히 지울 수 없고 잔여물이 남을 때가 있다”고 말했다.

다섯번째, 건강 먼저 챙기기

 

숙면은 하루의 시작과 집중력을 유지하는데 중요하다. 균형 잡힌 식단은 에너지와 집중력을 높여줄 수 있다. 임상 심리학자인 마르시 칼드웰은 “뇌는 혈당이 떨어지면 자원을 실행 기능이 있는 전두엽 피질에서 다른 곳으로 돌린다”고 말했다.

세계적인 테니스 선수 노박 조코비치는 "올바른 식단은 내 경기력을 높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이는 건강한 식습관이 몸의 전반적인 성능과 집중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말해주는 의견이다.